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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뷰

모로코 1:0 으로 포르투갈 제압 4강 진출

by 자I야 2022. 12. 11.

FIFA 랭킹 22위의 모로코가 FIFA 랭킹 8위의 포르투갈을 꺾고 4강에 진출하였습니다. 모로코는 아프리카 국가 중에 최소의 4강 진출국으로써 모로코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전역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모로코는 1970년 멕시코 월드컵을 시작으로 이번 카타르 월드컵이 통산 6번째 출전입니다. 그러나 4강에 오른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기도 하고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을 포함한 전체 국가를 포함하여도 4강 진출이 처음입니다. 아프리카 축구연맹은 '대륙의 찬란한 역사'라고 칭하며 모로코의 승리를 치켜세웠습니다.

 

모로코는 12월 11일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포르투갈에 1:0으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결승골은 누사이리 선수의 발끝에서 나왔으며, 누사이리 선수는 모로코 선수 최초로 월드컵 통산 역대 최대 골인 3골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모로코가 승리하지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를 비롯하여 모로코 전역에 축제의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거리에서 국기를 흔들고 폭죽을 터뜨리면서 승리의 자축하였습니다. 

 

모로코-4강-진출
모로코-4강-진출

한편, 포르투갈은 16년 만의 4강 진출을 노렸지만 결국 실패하고 퇴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월드컵 출전일 수 있는 호날두는 후반 6분에 교체 투입이 되었지만 총공세를 펼쳤음에도 결국 승부를 뒤집는데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호날두의-눈물

 

모로코는 12월 14일(목) 새벽 4시(한국시간) 결승행 티켓을 두고 프랑스와 대결을 펼칩니다. 프랑스는 FIFA 랭킹 4위의 국가로 현재 유력한 우승 후보국 중 하나입니다. 모로코의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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